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맛집 추천: 죽암, 금강, 황간 휴게소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긴 시간을 운전하다 보면 잠깐의 휴식이 절실해지죠. 그럴 때,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서울만남의 광장, 기흥, 안성, 망향 휴게소 맛집)에 이어서 제가 출장 갈 때 종종 들리는 죽암휴게소, 금강휴게소, 황간휴게소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에서 식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하는 음식들로, 장거리 운전 중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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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 휴게소 맛집>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 기흥, 안성, 망향휴게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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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암휴게소 - 보은대추왕갈비탕

<경부고속도로 하행 휴게소 맛집>죽암휴게소-왕갈비탕

죽암휴게소는 든든한 왕갈비탕으로 유명합니다. 진하게 우려낸 갈비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왕갈비탕은 긴 운전 중 배를 든든하게 채우기 좋은 메뉴입니다. 제가 출장 갈 때는 항상 이곳에서 갈비탕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는 편입니다. 뭔가 피로한 운전에 에너지를 주는 기분이라 할까요..

 

부드러운 갈빗살과 국물의 깊은 맛이 매력적이죠.

• 대표 메뉴: 왕갈비탕 (14,000원)
• 추천 이유: 고기가 가득 들어가 있어 양이 푸짐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 특징: 긴 시간 운전으로 지친 몸에 영양가 높은 한 끼로 제격입니다.

운전 중에도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때, 죽암휴게소의 왕갈비탕 한 그릇 어떠세요?

 

 

2. 금강휴게소 - 도리뱅뱅 정식

<경부고속도로 하행 휴게소 맛집>금강휴게소-도리뱅뱅정식

금강휴게소(하행)는 특별한 향토 음식인 도리뱅뱅 정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에 이영자씨가 방송에서 언급한 후 더욱 인기가 많아진 메뉴죠 ^^

 

제가 개인적으로 도리뱅뱅을 처음 맛본 곳도 바로 이 휴게소인데요, 바삭한 민물고기와 매콤한 양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후 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내는 충청도의 전통 음식인 도리뱅뱅은 특유의 향토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대표 메뉴: 도리뱅뱅 정식 (13,000원)
• 추천 이유: 바삭한 민물고기와 매콤한 양념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특징: 충청도 지역의 전통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고속도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음식입니다.

저는 이곳의 독특한 도리뱅뱅 정식이 정말 마음에 들어 종종 방문하는 편입니다.

 

3. 황간휴게소 - 영표국밥

경부고속도로 하행 휴게소 맛집>황간휴게소-영표국밥

황간휴게소는 얼큰한 영표 국밥으로 유명합니다. 영표는 축구선수와는 상관없구요 ^^; 영동의 표고버섯으로 만든 얼큰한 국밥입니다.

 

저도 많이는 아니고 백종원 씨가 개발했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요, 매콤하면서도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김치찌개 같은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휴게소 음식치고는 저렴한 편이라 요즘 물가 대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 대표 메뉴: 영표 국밥 (6,000원)
• 추천 이유: 영동의 대표 농산물인 표고버섯과 돼지고기가 들어있어 표고의 향과 시원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 특징: 저렴한 가격대비 내용물이 풍성하여 가성비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타 휴게소 음식은 왜 이렇게 비쌀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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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만날 수 있는 죽암휴게소, 금강휴게소, 황간휴게소는 각각의 특별한 맛집으로 운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왕갈비탕, 도리뱅뱅 정식, 영표국밥 같은 독특한 메뉴들로 피로를 풀고, 든든한 에너지를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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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 휴게소 맛집 추천: 서울만남의광장, 기흥, 안성, 망향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