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봉투 쓰는법 액수 유의사항

상가집이나 장례식장을 방문하게 될 경우 조의금 봉투를 준비할 때 봉투에 어떤 내용을 적을지 고민되시나요? 이번 포스팅에는 상가집 방문 시 조의금 봉투 쓰는 법과 적절한 조의금 액수, 봉투 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

1. 조의금 봉투 준비하기

2. 봉투 작성 시 유의사항

3. 봉투 전달 시 예절

4. 맺음말

조의금 봉투 쓰는법

1. 조의금 봉투 준비하기

조의금 봉투는 상가집 방문이나 장례식에 참석할 때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전통적으로 조의금 봉투를 냄으로써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봉투를 준비할 때 예절과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조의금 봉투 쓰는법

봉투 준비 방법

✅ 봉투 : 조의금 봉투는 보통 흰색을 사용합니다. 봉투에는 특별한 장식이나 글씨가 없는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봉투 형태입니다.

✅ 봉투의 내용 : 봉투 앞면의 중앙에 작성하며 내용에는 아래와 같으며,  이름은 봉투의 뒷면 왼쪽하단에 세로로 적습니다.

 - 부의賻儀 :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

 - 근조謹弔 : 고인에 대해 삼가 슬픈 마음을 가짐

 - 추모追慕 : 고인을 그리워함

 - 추도追悼 : 고인을 생각하며 슬퍼함

 - 애도哀悼 : 고인의 죽음을 슬퍼함

✅ 돈의 액수 : 조의금은 대부분 현금을 사용하며, 경제적인 상황과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적절하게 정하는데, 조의금의 경우 아홉수인 9를 제외하고 홀수단위(3,5,7,10,15,20~)로 내며 보통 5만 원에서 20만 원선에서 적절하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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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봉투 쓰는법

2. 봉투 작성 시 유의사항

✅ 한자를 사용할 때 유의 사항 : 조의금 봉투에는 대부분 한자를 사용합니다. 다만 한자는 예의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올바른 한자인지를 잘 보고 작성해야 합니다.

✅ 글씨체 : 글씨는 흘려서 쓰거나 대강 쓰지 말고 정성스럽고 단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고인과 가족에게 예의를 갖춘다는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 봉투 마감 : 봉투입구는 보통 접어서 닫는 것을 예의로 여기며 이때 풀이나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봉투 쓰는법

3. 봉투전달 시 예절

✅ 전달 방법 : 봉투를 전달할 때는 예의를 갖춰 두 손으로 정중히 건네야 합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애도의 메시지와 함께 계좌로 전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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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하는 시점 : 조의금은 장례식장 도착 하면 곧바로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조의금 함에 직접 넣거나, 유가족에게 전달합니다. 

✅ 전달 시 인사말 : 조의금 함에 직접 넣을 때는 필요 없지만,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경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정도의 가벼운 인사말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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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맺음말

조의금 봉투를 작성할 때는 단순히 가족에게 전달하는 금전적 기부만을 생각하지 말고, 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의금 봉투를 작성할 때는 올바른 한자를 사용했는지, 한자의 위치가 적절한지, 예의를 잘 지켜서 전달하는지 등을 고려해서 애도의 뜻이 잘 전달 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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