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증후군 증상 예방방법 알아보기

볶음밥 증후군이란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한 후 먹을 경우 세균(바실러스 세레우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식중독을 말합니다.

특히 쌀, 파스타면 등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서 잘 증식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볶음밥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

1. 볶음밥 증후군이란?

2. 알려진 계기

3. 원인은?

4. 위험성과 예방법

5. 함께 보면 좋은 건강정보

 

1. 볶음밥 증후군이란?

볶음밥 증후군이란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한 후 먹을 경우 세균(바실러스 세레우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식중독을 말합니다. 토양 세균의 일종으로 쌀과 파스타 등의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서 특히 잘 증식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볶음밥 증후군이라는 명칭 또한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밥을 빗대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볶음밥 증후군] 볶음밥, 파스타

 

 

2. 알려진 계기

2023년 ‘틱톡＇에 올라온 영상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2008년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던 20대 대학생이 실온에 5일간 보관한 삶은 파스타면을 조리해 먹은 뒤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의 원인이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의한 식중독(볶음밥 증후군)으로 밝혀지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볶음밥 증후군] 볶음밥, 파스타

 

3. 원인은?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한 뒤 먹을 경우 발생하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입니다.

 

이 세균은 토양에서 발견되며, 쌀이나 파스타면과 같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에서 잘 번식합니다. '볶음밥 증후군'은 이러한 세균이 특히 볶음밥과 같은 식품에서 증식하기 적합하다는 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볶음밥 증후군] 볶음밥, 파스타

 

 

4. 위험성과 예방법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135℃ 이상의 고온에서도 4시간 동안에도 생존하며, 건조식품에서도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이에 감염되면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을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합니다.

[볶음밥 증후군] 복통

 

5. 함께 보면 좋은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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